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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renze – Antica Torre di Via Tornabuoni 1 – 호텔 후기

피렌체에서는 여러 호텔을 묵었지만 이 호텔은 좀 인상깊은 곳이다. 일반 클래식 룸에 묵을 일이 있었는데, 호텔 매니저 분의 도움으로 이 호텔의 소개를 받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위치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 역에서 도보로 10분이면 찾을 수 있지만, 이탈리아 특성상 도로는 울퉁불퉁하고 길도 좁고 거기에 캐리어까지 끌고가면 그래도 15~20분은 생각하는것이 좋다. 여름에 날씨도 뜨겁고 거기에 부모님을 모시고 간다면 택시타고 가는것이 정신건강상 좋다.
입구는 생각보다 좁다. 그래서 지나칠 수 있겠지만 Dior 매장 바로 옆에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는 말자.
호텔에 도착만 했다 하면 위치는 정말 좋다. 아르노 강변도 바로 옆이고, 베키오 다리나 두오모 성당까지 모두 도보 10분 이내면 충분히 이동 가능하기 때문이다.

|| 객실

실제 이 호텔의 객실수는 30개도 안된다. 그래서 그룹팀이 이 호텔을 예약해서 번잡할 일도 없는데, 객실수에 비해 룸타입은 꽤 다양한 편이다. 일반 클래식 룸부터 시작해서 디럭스, 그랜드 디럭스, 쥬니어 스위트, 타워 스위트, 파노라믹 스위트 거기에 아파트먼트 형식의 방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이 호텔을 예약할 때는 룸타입을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다.

객실을 보면 시설이 현대적인 것은 절대 아닌데, 침구류나 기타 물품들을 셋팅하고 제공하는 항목들을 보면 생각보다 신경 많이 쓴게 느껴지는 호텔이다.
룸타입은 더블이긴하지만 침대를 분리할 수 있는 형태여서 트윈룸으로도 만들 수 있다.
내가 중간에 어디 나갔다오면 가끔씩 이 방에 수리나 기타 어떤 일로 들어왔었는지 메모도 남겨주기도 한다. 그래서 세심한 서비스가 많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 욕실

누가 이탈리아 아니랄까봐 대리석 마감재로 활용한것이 눈에띈다. 수압도 잘 나오고 헤어드라이어 상태도 깨끗하고 좋은편이었다.

|| 레스토랑

조식은 기본 포함은 아니고 대부분 불포함인 경우가 많다. 식사류는 종류가 아주 많은것은 아니고 기본적인 것들 위주로 나오는편이다. 오히려 접시나 포크, 나이프 등이 고급스러운것들을 쓴다. 그런데 조식을 먹는 곳은 0층이나 1층이 아니라 거의 꼭대기 층으로 가야 되고, 이 곳에서는 바(Bar)도 있지만 거의 셀프 형식으로 운영이 된다.

|| 테라스

객실에만 집중하면 안되는 곳이 바로 이 호텔이다. 제일 꼭대기층에는 테라스가 있는데 피렌체의 모든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특히 두오모 성당도 가까이서 잘보인다. 파리에서 에펠탑 뷰가 선택의 포인트 라고 한다면, 피렌체에서는 두오모 성당이 보이느냐가 중요한 기준인데 이 호텔은 100% 아니 그 이상을 만족시킨다.
그래서 바에서 맥주나 간단한 음료를 시키고 이 곳 테라스에 있는 소파에 앉아 저녁 야경을 바라본다면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 기타

원래 이 호텔은 13세기 쯤에 지어져서 피렌체에서 유명하거나 특권자들의 소유지였고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건물이다. 호텔은 운영된지 20년도 안되었다고 하는데 시설만 놓고보면 3성급일 수도 있지만 알면 알수록 왜 4성 혹은 그 이상인지를 알게 해주는 호텔이다. 혹시 피렌체에서 이탈리아의 중세시대를 듬뿍 느끼면서 숙박을 하고 싶다면 이 호텔을 적극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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